카카오뷰 에서 콘텐츠로 쉽게 돈 버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카카오가 다음의 뉴스 서비스를 축소하고

자사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인 카카오뷰를 전면으로 내세우기 시작합니다.

카카오톡 앱의 내부에서 운영되던 기존의 서비스를

이제는 다음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변화로 서비스에 접근하기 쉬워지면서

카카오뷰의 수요층이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비스를 넘어서 하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카카오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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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카카오는 이미 모바일 다음 첫화면에 카카오 뷰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이제 막 드러나고 있는 카카오의 큰 그림인 뉴스 서비스 폐지 프로젝트의 일부였는데요.

갑작스럽게 뉴스 서비스를 폐지하고 강행하는 것 대신에

자사의 앱이나 사이트에 카카오 뷰를 조금씩 도입하며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서서히 적응할 수 있게끔 만들어왔죠.

 

 

카카오 뷰 소개

 이제는 익숙해진 카카오 뷰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보드와 콘텐츠를 구성하고 창작할 수 있는 것인데요.

기존의 텍스트나 영상으로 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각자의 취향과 생각,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감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죠.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뤄지지 않는 마이너한 주제를 다룬 콘텐츠도

카카오 뷰에서는 다양한 관점과 카테고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는데요.

그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첫 번째는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입니다.

채널 친구수와 보드 발행수가 충족되면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취향, 의견 등을 담아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소개하며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콘텐츠 광고 수익입니다.

카카오의 콘텐츠 서비스(사진이나 텍스트로 대체)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연동해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위만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자에게도 광고 수익이 지급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에디터와 제작자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카카오 뷰 시작하기

 카카오 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카카오 계정이 필요한데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을 해주시고,

없다면 회원가입을 클릭해 새로운 계정을 생성해주세요.

로그인이 완료되었다면 상단의 보드 창작을 클릭합니다.

 

채널은 일종의 카테고리로, 여러 개 생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우측 상단의 채널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채널 이름과 소개글 등을 기입할 수 있는데요.

채널에 정체성을 부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원하는 대로 정보를 기입하고 하단의 버튼을 눌러주시면 채널 생성이 완료됩니다.

 

 이제 보드를 만들 차례입니다.

새 보드 만들기 버튼을 눌러주면 되는데요.

가장 쉽고 기본적인 방법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큐레이션 하고 싶은 콘텐츠의 링크를 가져와 검색 버튼을 누른 후, 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왼쪽 하단의 콘텐츠 카테고리에 내가 가져온 콘텐츠가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의 서비스와 연동하면 더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가져올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보드의 제목과 설명을 작성하고 발행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공개설정과 발행시점, 카테고리를 원하는대로 선택해주면

이제 큐레이션한 콘텐츠가 세상으로 내보내집니다.

 

 발행이 완료되면 좌측의 보드에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출 수 올리는 방법

 카카오 뷰에서 발행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내가 큐레이션한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노출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드의 제목과 설명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요.

 

 먼저 보드 제목에서는 콘텐츠를 마주할 이용자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강렬한 키워드가 필요합니다.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거나, 수요가 많은 키워드를 이용하면 더 좋곘죠?

 

 또한 보드 설명에는 제목에 이끌려 내 보드를 클릭한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도 명확한 설명을 작성해야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용자의 수요와 트렌드를 잘 파악해 보드를 작성하면

자연히 노출수는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제목과 설명에 맞는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또한 좌측의 통계란에서 연령대나 유입 경로 등을 참고해 보드를 작성해보는 것도

노출 수를 올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카카오의 대표이사 조수용은

콘텐츠만큼이나 에디팅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잘 만든 콘텐츠라도 그를 소개하는 이가 없다면 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카카오 뷰가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진 것은

콘텐츠와 에디팅을 향한 그의 생각과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뷰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우리가 할 일은

좋은 콘텐츠를 찾아 세상에 알리고,

콘텐츠 시장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해

창작자와 에디터 간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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